2011년 7월 3일 일요일

여자를 심폐소생술 할라면 일단 성추행인지 물어봐야 하는 세상



MBC보도 해변의 여경입니다. 마지막 인터뷰가 압권이네요.
"(남성의 경우) 제가 정신없을 때 원하지 않는 신체접촉도 있으니 좀 기분 나쁠 거 같아요"
아니 그럼 기절해서 심폐소생술 쓸때 여자가 원하는지 물어봐야 한다는거냐?

인터뷰 조작이란 소리들 많이 하시는데, 해경이 왜 여경까지 굳이 배치해서 남녀 같이 근무하게 까지 했는지 보면 알만하죠. 여자는 여경이 구조하라고 지침이 내려왔겟죠. 근데 그거 아시는지, 이러면 여자가 손해입니다. 주변 구조대가 남자밖에 없다면요? 남자는 구조받겠지만 여자는 구해주기 힘들어지는거죠. 구해주는건 진짜 모험이 되는 거고요. 괜히 안 구해주는게 아닙니다.

관련기사 : http://www.ytn.co.kr/_ln/0115_201107020006024561
"해경이 여경 구조대를 만든 이유는 남성 구조대원의 신체접촉에 대한 거부감과 성추행 시비를 막기 위함입니다"

댓글 5개:

  1. 어지간하면 구하긴 해야하는데 살려주고 저런경우 겁나많음. 제 친구도 여자 한명 CPR로 살렸는데 그옆에있던 남자 같은 동아리인가 그놈이 친구가 할때 가슴을 만졋다는거야.
    친구새끼는 CPR 할줄도 모르는데 아무도 안해서 했다는거야. 병원간다음 다음날 경찰서감.
    그여자새끼는 경찰한테 욕처먹고 미안하다고 하고 갔는데.
    내 친구한테 사과도 안하고 고맙다고도 안하고 경찰서에 불러놓고 개고생시켜놓고 어휴 그거듣고 내가 찾아가서 진짜 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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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마리아인법이 반대가 되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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